[대구일보]빛솔합창단, 전국장애인합창대회서 은상 받아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3일 열린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빛솔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대구지역 고교 연합 합창단인 빛솔합창단이 최근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제29회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 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렸다.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 예선을 거친 14개 팀이 참가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대통령상) 금상(국무총리상)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동상(광주시장상)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대구 대표로 참가한 대구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은 드럼과 어우러지게 편곡한 ‘아름다운 나라’를 부채춤과 함께 선보였다.
빛솔합창단은 경북여고, 서부고, 학남고에 재학 중인 특수학급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장애인합창단이다.
매주 각 학교로 지휘자 선생님이 찾아가는 수업을 꾸준히 하다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10월부터 토요일마다 함께 모여 연습을 진행해왔다.
2014년부터 특수학급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빛솔합창단은 같은해 7월 제2회 지적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9월 제3회 지적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제2회(2016년)와 제4회(2018년) 대한민국어울림축전 합창 경연 대상, 2019년 전국 장애인 행복 나눔 페스티벌 국무총리상(대상)을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빛솔합창단의 지휘자인 이창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원들과 객원, 각 학교 선생님들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을 통해 일상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노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 이전글[경북신문]대구'빛솔합창단; 제 29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은상 수상 21.12.20
- 다음글[기호일보]눈물·땀으로 만든 감동의 하모니 울려퍼지다 21.12.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