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 애인합창예술제 성황리 개최

▲2017년 4월 19일 오후2시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제의 장

▲ 서울지역 장애인합창단 6팀 출연, 장애예술가들의 봄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

▲ 출연팀 및 장애인단체 등 관람자 700 여명 참여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문화예술의 활동에 대한 홍보와 그 역량을 알리고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합창예술제를 개최 되었다.

본 예술제는 장애인의 날 기념하여 3회째를 맞는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로 서울지역의 장애인합창 발전과 인식개선에 기여하여 장애인합창단의 예술성을 알리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애유형 구분 없이 서울지역의 장애인합창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제로 총 6팀 출연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자문위원이신 국회의원 나경원의 격려사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음센터) 이사장 신종호,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안중원 회장의 축사로 출연하는 팀들에게 힘을 복 돋아 주었으며, 2부에서는 국회의원 양승조(보건복지부 위원장)의 격려로 마무리 하였다.        

 1부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고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리랑’ ‘Funiculi Funicula ’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으며, 발달장애인학생들로 구성된 하늘나무무용단의 부채춤 ‘꽃길에서’가 봄날의 아름다움을 전달해 주었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2부에서는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의 장애인의 노래, 오해피데이의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의 ‘바람의 빛깔’,‘카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라파엘코러스의 ‘향수’, ‘경복궁 타령’, 뚜띠합창단(서울시 발달장애사회적은지원센터) ‘내가바라는세상’ ‘도레미송’, 다운합창단(사회복지법인다운회)의 ‘날개의 씨앗’ ‘노래는 세상을 아름답게’, 푸르나메합창단의 ‘들장미’ ‘노예들의합창’, 나누리합창단(성민복지관)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그리운 금강산’ 무대로 아름다운 화모니와 관객석의 환호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장애인합창단을 축하하고자 비장애인 어린이로 구성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Hawaii Five-O’ ‘Pick Up the Pieces’ 의 흥겨운 무대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으로 장애인예술가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무대가 되었으며, 장애인 문화의 다양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장애인예술의 예술성의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전한 사회통합의 이루는데 기여했다.

또한 본 서울장애인합창술제의 라파엘코러스합창단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2017년 12월 1일 KBS홀에서 펼쳐질 (2017)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본선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본선진출 라파엘코러스합창단

이번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으로 장애인예술가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무대가 되었으며, 장애인예술의 예술성의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전한 사회통합의 이루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