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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지적 장애우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세상에서 활발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제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나경원(48) 한나라당 의원은 지적 발달 장애우들에게 사회와 국가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이기도 한 나 회장은 12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대회 엠블럼·마스코트 공개 행사 겸 회장 취임식에서 “지적 장애우는 자신들의 권리를 이야기하는 것에 미숙하다”면서 “이들은 장애인 중에서도 가장 약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국회에서는 관련법과 제도 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페셜올림픽 동계대회를 유치한 것에 그치지 않고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어깨가 무겁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회장은 또 지적장애우가 참가하는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장애우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자폐와 뇌성마비, 다운증후군을 앓는 지적발달 장애우들이 참가하는 겨울 스포츠 대회로, 4년마다 하계대회가 없는 해에 열린다.

김현길 기자